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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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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언가 달라지려나’.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 전하고, 정부에 4대 요구안 전달하며 해결 촉구>

 

- 밀양 + 청도 주민 71, 613일 상경 활동

 

- 마을공동체 파괴 진상 조사, 경찰 폭력 사과 등 4대 요구안과 편지 27통 전달

 

1.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과 청도 삼평리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오늘 상경 활동을 진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27통의 편지를 전하고, ‘광화문 1번가국민 인수위에 밀양 주민 4대 요구안을 전했다. 아울러, 밀양송전탑 현장책임자였던 김수환 당시 밀양경찰서장이 근무하고 있는 종로경찰서를 항의 방문하면서 주민들에 대한 경찰 폭력의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2. 밀양과 청도 주민 등은 밀양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3주기를 맞아 오늘 오전 11,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3. 이 자리에서 밀양시 상동면 주민 김영자 씨(62)후쿠시마 사태를 벌써 잊었나? 신고리 5~6호기 중단하면 밀양송전탑은 철거할 수 있다한전이 돈으로 마을을 산산조각이 내고, 열심히 투쟁한 우리가 찬성 주민들에게 오히려 욕을 먹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도 우리는 끝까지 가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밀양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4. 청도 삼평리 주민 이은주 씨(51)이 작은 마을 삼평리에 송전탑 공사 하면서 열심히 투쟁한 반대 주민들이 찬성 주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아서 마을회관에도 못 가고, 예전 천막 농성장에 모이는 실정이라며 마을공동체 파괴의 심각성을 호소했다.

 

5. 밀양 주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27, 청도 삼평리 주민들은 7통씩 작성하여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행정관에게 전달했고, ‘밀양송전탑 마을공동체 파괴 진상조사, 경찰 폭력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 공식 사과4대 요구안을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에 접수했다.

 

6. 1330, 주민들은 종로경찰서 앞에서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주범 이철성 김수환 파면 촉구 집회를 열었다. 종로경찰서는 밀양송전탑 진압 현장 책임자였던 김수환 당시 밀양경찰서장이 청와대 22경호대장을 거쳐 부임하여 근무하는 곳이다.

 

7. 주민들은 고향 할매 할배 때려잡고 종로서장 하니 좋냐며 김수환 서장의 살인진압의 기억을 반추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 구미현 씨(68)“6.11행정대집행 그날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책임자 김수환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그것도 밀양 출신이 고향의 어른들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나. 김수환이 현장에만 나타나면 경찰의 진압은 살인적으로 변했다. 경찰이 아니라 폭력배!”라며 분노했다.

 

8. 주민들은 김수환(당시 밀양경찰서장, 현 종로경찰서장), 이철성(당시 경남경찰청장, 현 경찰청장), 이성한(당시 경찰청장, 현 한국전력 상임감사)을 죄수복으로 묶여 종로경찰서로 넘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찰이 인권을 말하려면 밀양 주민들에게 사죄하라는 주민들의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9. 오늘 상경 활동을 마친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617, 밀양송전탑 6.11행정대집행 3주년 기억 문화제를 개최하고, 18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기념 콘서트에 참석한다.

 

2017613

밀양765kV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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